[이투데이] 치유산업·도시재생 손잡았다…뉴빌딩·봉화형 모델로 미래 전략 제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치유산업과 도시재생의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지역 소멸 위기와 사회적 건강성 회복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면서 향후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스마트치유산업포럼은 도시재생전략포럼,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과 함께 29일 서울 명지대에서 ‘신 정부의 도시재생과 치유산업의 융합모델’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도시재생과 치유산업을 결합해 사람 중심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토론에서는 치유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과학적 콘텐츠 개발 △복지 체계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도시재생의 경우 주민의 공감대와 존중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히,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해 중앙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자생력 강화와 지역 리더십 육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세미나 기조 강연에서는 김창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이 ‘농산어촌 뉴빌딩 전략-치유산업과 도시재생의 통합모델’을 발표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정성훈 국제지역학회 회장의 ‘치유산업 혁신과 모빌리티즈(Mobilities)’ △박현국 봉화군수의 ‘봉화의 미래, K-베트남 밸리로 다시 뛰는 활력 전략’ △호혜연 도시재생포럼 이사의 ‘도야마시 도시재생 전략’ 사례가 소개됐다.
박현국 군수는 “도시재생은 건축의 복원이 아닌 지역의 삶과 가치를 디자인하는 힘”이라며 “K-베트남 밸리를 문화와 경제,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는 다리로 키워 봉화를 국제 교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람 중심의 삶, 건강한 사회,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서 치유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출처] 이투데이- https://www.etoday.co.kr/news/view/251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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